사카이마치1 겨울의 오타루 여행 드디어 50회 정도의 포스팅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작년 12월 30일 출국을 하였던 것이니 거의 일년이 걸린 셈이다. 부산-북경-비엔나-부다페스트-비엔나-이스탄불-괴레메-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소피아-이스탄불-비엔나-동경-삿포로-동경-부산 비행기 탑승 12번, 공항 노숙 3번, 야간 버스 1번. [오타루로 가는 길] 빙설의 문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서둘로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시계탑을 한 번 더 찰칵. 배낭을 찾아 삿포로 역으로 가 3:15' 기차에 올랐다. 원래 계획은 2시 조금 넘어 있는 기차를 타려고 했었는데 빙설의 문을 찾는데 40분 이상이 걸려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삿포로에서 오타루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걸렸다. 오타루를 가는 거니 당연히 오타루역에.. 2014.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