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뇨1 베트남 무이네 첫날 - 비엔뇨 베트남에서 가장 기대를 한 곳이 무이네다. 하기야 다른 곳엔 별로 가지도 않았지만. 무이네 숙소 중에서 가장 많이 소개되는 곳이 비엔뇨. 자그마한 풀장도 있고 깨끗한 숙소 내부도 지낼만 하고 무엇보다 주인 아주머니가 상당히 친절해서 필자도 이곳을 추천한다. 기상 후 아침 식사로 쌀국수인 퍼 한 그릇을 먹었다. 20000동.(4만동이었나?) 베트남 쌀국수에 야자수를 한 그루 담아 먹어 본 적이 있는가? 운치는 있었지만 육수는 스프맛이 좀 강했다. 그래도 충분히 먹을만한 맛. 무이네 투어는 오후 반나절만 하면 될 것 같아 오전 중에는 수영장에서 딩굴딩굴 하기로 했다. 그리 크지는 않아도 놀기에는 적당했다. 수영장에 몸 한번 담그고 하이네캔 한 캔(20000동)에 상해에서 산 비첸향 육포 뜯으며 카우치에서 딩.. 201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