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공항라운지1 마침내 터키로... 그리고, 잠깐 멘붕. 모처럼 7시 넘어 잠이 깼다. 대략 1주일 정도 지나 시차 적응이 된 모양이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9:30'에 숙소를 나섰다. 쉔부른 궁전을 갈 시간은 되겠지만 깔끔하게 포기했다.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로 가는 버스를 놓친 거야 대체 수단이 있어 다행이었지만 터키행 비행기를 놓치면 완전 대형 사고니까. 전날 끊어 둔 24시간권으로 시간이 될 줄 알았더니 10분 가량 지나 있었다. 어쩔까 조금 고민하다 안되는 줄 알지만 그냥 지하철을 타 버렸다. 그냥 sbhan 탈 거라 1구간권 끊고 탈 건데... 되겠지 뭐. cat(city airport train)은 좀 더 빠르다지만 더 비싸다던가? 무사히(?) 공항에 도착 후 발권에서 잠깐 30초 가량 헤맸는데 알고 보니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 2014.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