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세오1 보통세오,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돈이 아깝지 않았던 수상인형극을 본 후 택시를 타고 데탐으로 다시 복귀했는데 무이네 가는 버스를 타기 전까지는 두 시간 가량 남아 있다. 저녁을 먹기 위해 검색을 통해 찍어두었던 리멤버호텔(부차우 호텔) 1층의 식당으로 갔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HOTEL 간판 아래에 있는 빨간 간판집이다. 데탐의 이정표인 크레이지버팔로를 기준으로 하면 어느 위치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보통세오라고 하는 소불고기. 맥주에 밥 포함해서 모두 우리 돈 5천원이다. 베트남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비쌀지 모르지만 절대적으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밥은 원래 기본으로 볶음밥을 주는 모양이던데 난 밥은 포함되지 않은 줄 알고 밥 달라고 했더니 한 번 더 확인한 후 저렇게 공기밥을 가져다 주었다. 그래도 맛있었다. 고기.. 2012.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