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렝타워1 리스본 시내 투어 짧은 기간의 여행자들에게 리스본의 핵심은 벨렝 지역이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발견의 탑, 박물관 등이 그곳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에그 타르트 맛집도. 식사 후 민박 바로 아래쪽에 있는 광장의 관광 안내소에서 리스본 원데이카드를 구입했다. 헐, 이 글 쓰면서 잠시 찾아보니 이 카드로 산타후스타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네. ㅠㅠ 여튼 이 카드를 이용해서 노면 트램을 타고 제로니모스 수도원으로 향했다. 트램이란 것이 신기하기는 한데 자꾸 타다보면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진 않는다. 그냥 지상 위로 달리는 지하철 탄 느낌? 트램에서 내리니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걸 보니 맛집. 그렇다, 세계 최초의 에그타르트 집이다. 아직 점심 시간은 멀었으니 다른 곳부터 구경하기.. 2019.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