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레이힐1 만달레이 힐 [만달레이 힐] 언덕이라는 이름에서도 그랬고 지도에서 살펴 봐도 그다지 힘들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만달레이 언덕 올라가는 입구에서 오토바이나 트럭이 대기하는 것을 보니 좀 힘들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도보로 올라가는 입구인데 맞은 편에 자전거를 맡겨둘 수 있는 곳이 있다. 200짯. 대략 30분 가량 걸린다기에 물(300짯)도 하나 챙겨 올라가는데 이 날은 휴대용 삼각대도 챙긴 때문에 짐이 많이 거추장스럽게 되어 버렸다. 이런 길을 꾸준히 올라가면 된다, 맨발로. ㅡㅡ;; 어깨 가방에 카메라, 삼각대, 신발주머니, 물, 가이드북에 추위를 막기 위한 재킷까지 챙겼으니 올라가는 게 진짜 장난 아닌 일이 되어 버렸다. 소형 배낭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다행히 올라가는 도중 군데군데 불상도 있고 아래 사진과.. 2015.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