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투소1 LA 첫날, 마담 투소 렌터카 회사에서 차를 인수받은 후 운전을 시작했다. 당연히 긴장될 밖에.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동변속기 차량 운전인데다 우리 나라와 크게 다를 게 있나. 상대방을 위한 운전자들의 배려심은 우리 나라와는 확실히 비교될 정도다보니 운전 자체가 매우 쉽다. 약간만 늦게 갈 거라는 마음으로 나도 다른 차량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운전하니 우리 나라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했다. 그 다음 문제는 GPS 즉,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인데 저번 포스트에서도 썼다시피 스마트폰에 Sygic이란 프로그램을 설치해 갔다. 할인 행사를 이용하여 전 세계 버전을 4만원이 안되게 구입했는데 저렴한 가격이다보니 이게 제대로 활용이 될지 미지수였던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도로 변경 음성 안내가 .. 2016.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