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마운틴1 조용한 호수 마을 마잉따욱 굳이 가지 않아도 되었을 온천을 다녀온 후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마잉따욱 마을까지도 온천 못지 않은 거리이니 체력을 조금 보충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인레의 온천과 마잉따욱 마을은 아래 지도에서처럼 호수를 사이에 두고 정 반대편에 있어 냥쉐에서 한 쪽으로 갔다가 다시 냥쉐로 돌아와 다시 다른 쪽으로 가는 방법 외에는 없다. 거리는 온천이 약간 더 가깝긴 하지만 언덕이 있어 길은 마잉따욱 쪽이 조금 더 편하달까? 마잉따욱 가는 길에 레드마운틴이라는 와이너리가 있고 이곳에서의 석양이 좋기 때문에 온천은 오전, 마잉따욱은 오후로 배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 마잉따욱 가는 길 옆으로는 사탕수수밭이 많이 보였고 사탕수수를 가공하는 곳도 볼 수 있었다. 아주 가끔씩 자전거를 탄 여행자들을 볼 수 있었는데 가.. 2015.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