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1 파리 - 디즈니랜드 여행의 마지막은 조카가 가고 싶어하던 디즈니랜드였다. 동생이 하나 밖에 없는 딸을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데려가고 싶었거나 아니면 지가 가고 싶었거나. 파리 시내에서 가는 법은 RER A 노선을 타면 된다만 요즘은 구글신이 다 해결해주니 별로 적을 것도 없다. 도착해서 보니 입구가 뭔가 초라해 보인다. 두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스튜디오부터 먼저 갔다. 영화 촬영과 관련된 곳인데 별 볼 건 없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비하면 새발의 피. 바로 파크로 이동했다. 인디아나 존스와 스페이스 투어 정도만 즐길만할 뿐 나머지는 완전 유딩용이다. 여든이란 연세에도 롤러코스터 정도는 가뿐한 우리 어무이. ㅋ 인디아나 존스였지 싶다. 두 번 타셨나? 그리고 공연장으로 이동. 겨울왕국을 테마로 뮤지컬(?)을 하고 있었는.. 2018.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