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가레자1 다비드가레지 투어 다비드 가레지 수도원 쪽으로 투어를 가기로 결정한 날이다, 그래봐야 어제 확정한 거지만. 어떤 투어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채 트빌리시에서 할만한 투어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다 보고 가기로 한 것. 기상 후 숙소가 좀 좁아 갑갑해 옮겨야 할 것 같아 찾아보다 street rooms inn이 가격 대비 평점이 좋아 예약을 했다. 조식 없이 38,000원. 조지아 정도의 물가 수준이라면 평소에는 3만 원 안쪽의 숙소를 찾았겠지만 이번 여행은 거지 여행은 하지 않기로 했으니까. 다만 불필요하게 낭비는 않기로. elle boutique 는 조식 포함 49,000원. 조식은 비지니스급 정도의 호텔 수준이지만 먹을만하다. 종류는 다양하진 않지만 채소를 원하는만큼 먹을 수 있으니 그게 제일 좋았다. 9시 30분 정도에 식사.. 202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