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바자1 태국 -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 나이트바자 숙소가 카오산 로드의 한 복판에 있어 밤새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시끄러웠다. 그렇잖아도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는데 잠까지 제대로 못 잤으니 몸 상태가 제법 안 좋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찾으러 다니다 그냥 대충 치킨 볶음밥에 오렌지 쥬스 한 잔 80밧. 가능하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이용하려고 하는 편이다. 가보면 대체로 현지 종업원들만 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타국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해서이다. 여하튼 다시 숙소로 들어가 치앙마이 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11시 30분까지 푹 쉬었다. 참고로, 치앙마이 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겠다. 비행기로 가는 방법, 기차로 가는 방법, 버스로 가는 방법. 비행기는 우리 돈으로 대략 6~.. 2012. 9. 11. 이전 1 다음